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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lbum Info
Release Date: 1990-01-05Label: SRB records
우리 거닐던 거리아직 계절은 반인데
등위엔 바람 잦는 소리
하늘을 올려다 보았어
거리를 걷기도 했어
울지 않기 위하여
가슴으로 만날수 있는 그대 얼굴이 보고 싶어서
길을 잃고 헤매는 내 마음아
바람을 따라 다니면
그 바람 끝에
그대 서 있는 것 같아
날마다 달려가는 내 아픔 내 서글픔
『그대 얼굴이 얼굴이 얼굴이 보고 싶어서
오늘도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려 보아도
그대 모습은 모습은 모습은 보이질 않고
거리엔 바람만 바람만 바람만 휭하니 부네
어떻게 하나......』
-내 작은 가슴에 퍼지는 아침햇살을 받으며
신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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